송원대학교(학과장 박장순) 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이 ‘제7회 BIS컵 국제이미용대회’에서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8일 송원대에 따르면 미용예술학과 신시원 학생 등 9명이 지난 7일 광주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치러진 ‘제7회 BIS컵 국제이미용대회’에서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신시원(1학년) 학생이 패션커트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김나연(창작퍼머, 1학년)·강연희(패션커트, 1학년)·곽혜진(이용사 아이롱, 2학년) 학생은 금상을, 김민서(이용창작, 1학년)·최정기(퍼머자격, 3학년)·박서현(커트자격, 2학년) 학생은 은상을, 길호현(퍼머자격, 3학년)·김대양(커트자격, 3학년) 학생은 동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장순 학과장은 “이번 미용경기대회 성과는 효와 인성을 겸비한 미래의 성공적 미용 인재를 양성하는 송원대 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이 건실한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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